나 이사했엉~

지난 금요일날 이사했는데

9월 10일날 짐 싸서 컨테이너 보관하고
18일날 입주하기 전까지 인테리어 공사하느라 밖에서 지냄... (숙박비 엄청 듬 ㅋㅋㅋ)

그동안 민서는 할머니댁에서 지내구~

이사한 동네는 원래 살던데서 차로 10분정도라서 가까운 동네인데
영준이는 얘기하면 알것임~ ㅎㅎ
동천동 현대홈타운 1차로 이사했어.

인테리어하는데 생각보다 이것저것 신경쓰고 고르고 맞출게 많아서
(컨셉이니 스타일이니 결국 집주인이 다 일일이 얘기하고 맞춰주면
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해주는 것 뿐...
잡지에 나오는 것처럼 이쁜 집 꾸미려면 말그대로 "디자이너"가 들어가야 하는데 그럼 엄청난 공사가 될듯 ㅎㅎㅎ)

그래도 해놓고 보니 마음에 들게 잘 나와서 좋구 ^^



포장이사해도 결국 짐정리하는건 내가 직접 해야 되어서
(옷이나 그릇이나 책이나 그쪽에서는 그냥 제자리에 놓아주기만 하니까)

주말내내 정리했는데도 아직 좀 정리가 덜 되어서 흠...


틈틈이 천천히 정리해야 할듯 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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