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째 달짝지근한 연애물이 보고싶구나 ㅋㅋ

... 해서

뭐 괜찮은거 없을까 찾다가

예전에 잠깐 봤던 "너에게 닿기를" 류의 치유계 소녀만화~!를 보고
내친김에 영화판도 봤는데

스토리는 뻔~한 알콩달콩거리는 연애물이건만

물론 중간 중간에 약간 엇갈리는 에피소드들이 당근 들어는 가지만

문제는

내가 왜 저 고딩들의 연애이야기를 보고 눈물찔끔 훌쩍 이러면서 보고 있는거냐고~!!!
(책상 땅땅!!)

기본은 상콤 알콩 달콩인데 은근 감동...

그냥
만화판과 영화판 남주인공의 비주얼이 감동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로 했다. (급 상황정리)

한동안 라이어게임 류만 열심히 파다가
거의 몇개월간 휴재라서 개점 휴업인 틈을 타 달달한 얘기에 손을 뻗친 듯 ㅎ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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