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냥 나같은 애들은 정치에 신경 안써도
큰 탈 없이 굴러가는 세상 정도 인데,

그게 너무 큰 소망이라서 맘이 무겁다 =_=

아침부터 방아타령 소리 듣고,
천안함은 아직도 저러고 있고,
4대강 관련 책이 책상 위에서 굴러다니고 하는 걸 보자니,
다가오는 선거가 어찌나 걱정이 되는지...

나도 이번엔 한명숙 뽑아야 하나 걱정이라는.
나는 그냥, 맘 편하게 노회찬 찍을 수 있는, 
그냥 그런 세상이었음 한다는,
그런 작은 소망 있을 뿐인데 말야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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