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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휴가 끝

구이은. 2009. 8. 18. 12:50
별 다른 예정없이 여름휴가 닷새를 두 번으로 나눠서,
이틀을 7월에 쓰고,
남은 사흘을 지난주 목금, 그리고 어제 이렇게 사용해서 다 써버렸다.

오랜만에 제대로 된 친정 나들이를 하고 왔는데,
역시나, 지방 소도시에서, 평화로운 은퇴생활을 하고 계신 부모님의 생활리듬에 맞춰 지내고
서울로 돌아오니,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.